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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과 영릉(英陵)의 문·무석인' 주제 인문강좌 개최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소장 박판용)는 12월 1일(금)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세종대왕역사문화관 및 세종대왕릉 능침 일원(경기도 여주시)에서 국내외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세종대왕을 주제로 한인문강좌 '세종대왕 영릉(英陵)의 문무석인'을 개최한다. 강좌는 세종대왕의 시대와 업적을 살펴보고, 세계유산이자 조선 최초의합장릉인 영릉(英陵)의 구조와 문무석인에 대한 강연을 들은 후 제향공간을 탐방하고, 석물들을 직접 확인해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중국 황제릉, 고려 공민왕릉 등과 구별되는 조선왕릉 영릉만의 특징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어 더욱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강좌에 참여를 희망하는 내외국인은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당일 세종대왕역사문화관을 방문하면 선착순 3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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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정보 디지털화 사례로 '문화유산 가치 공유 방법' 특강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 이하 연구원)은 10월 24일 오후 2시 국립문화재연구원(대전 유성구) 분석과학관 강당에서 디지털 미술사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미국 게티연구소 편집자를 초빙해 '미술 정보에 대한 지식조직체계(KOS)로서 '게티 어휘': 개관 및 다양성과 포용성 구현의 방법을 중심으로'란 주제의 강연을 개최한다.이번 특별 강연은 국립문화재연구원이 국제적 관점에서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미래지향적 연구와 대국민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운영하는 초청 사업의 일환이다.강연자는 디지털 미술사 사업과 미술 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의 선도 기관인 미국 게티연구소의 조나단 워드(Jonnathan Ward) 선임 편집자로, 게티연구소의 대표적 미술 정보 데이터베이스인 '게티 어휘(Getty Vocabularies)'의 구축과 서비스를 담당하며, 국제박물관협의회 국제정보과학위원회(CIDOC) 부위원장이자 국제지식조직학회의 과학 기술 자문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조나단 워드는 이번 초청 강연에서 사용자들이 게티 어휘의 데이터베이스에 더 자유롭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실제 게티연구소에서 적용 중인 방법들을 개괄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정보 검색의 효율성과 이해도 제고를 위해 주제어나 용어 등을 일관되고 체계적으로 정의한 '제어 어휘' 및 학계에서 가장 널리 수용된 용어인 '선호 용어'의 사용 ▲다중 언어 체계 구축 ▲무료 서비스·상업적 소프트웨어 등과의 호환 ▲게티 어휘 데이터베이스 간의 상호 연계를 비롯한 다양한 활용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또한 게티 어휘의 사례를 통해 방대한 양의 자료를 디지털화하는 과정에서 적용 가능한 요령을 살펴보고, 그 과정 속에서 다양성과 포용성이라는 인문학적 가치를 어떻게 구현했는지를 알아보며 향후 우리 문화유산 자료의 디지털화 방향성에 대한 시사점을 얻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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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의 향기 예술로 피어나다’ 음악회,10월 21일 개최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輿民)이 주관하는 ‘선비의 향기 예술로 피어나다 - 오감 만족 풍류 음악회’가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 간성향교 명륜당 앞마당 특설무대에서 10월 21일(토) 오후 6시 30분 진행된다.이번 음악회는 2023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지속 발전형 사업으로 선정돼 진행되고 있는 ‘간성향교에서 선비의 향기를 만나다’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것이다.음악회에서는 강원도 고성 지역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간성향교의 아름다움과 멋과 함께 선비들의 이야기와 국악-가무악이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진다. 선비정신을 스토리텔링화한 토크 콘서트 형식을 바탕으로 시조창, 판소리, 랩 등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곡들을 선별해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음악회는 향교, 그리고 자연과 하나 돼 풍류를 즐기는 ‘오감 만족 풍류 콘서트’ 콘셉트로 진행된다. 조선 판스타 준우승자 소리꾼 ‘정초롱’의 신명 나는 민요부터 달빛을 벗 삼아 풍류를 연주하는 국악 실내악 ‘여민’의 멋들어진 공연, 선비의 향기를 격조 높은 시조로 노래하는 ‘시조창’까지 다양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특히 한국 무용수 ‘정찬민’은 대금 선율에 맞춰 도포 자락을 휘날리며 풍류를 만끽하는 선비의 멋진 춤을 보여줄 예정이다.음악회 사전 행사에서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선비정신을 배울 수 있는 ‘문자도 에코백’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오방색 팔찌’ 만들기 체험(100명)이 진행되며, 떡 나눔 행사도 기다리고 있다.선비문화를 체험하고, 느끼다, 배우다한편 ‘간성향교에서 선비의 향기를 만나다’의 하나로 진행되는 지역 문화재 활용 사업 대표 프로그램 ‘선비의 향기 품격을 갖추다 - 1박 2일 캠프’도 11월 4일 두 번째 일일 캠프를 진행한다. 첫 번째 캠프는 올해 8월 진행됐다.선비의 향기 품격을 갖추다 - 1일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선비 의복인 ‘유생복’ 입기 체험, ‘친환경 문자도 가방’ 만들기, 선비의 향기를 담은 ‘방향제’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다.이와 함께 향교 마당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별자리를 관측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경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과 가족들은 간성향교에서 진정한 선비의 품격을 갖춰볼 수 있다.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비의 향기, 예술로 피어나다 - 오감 만족 풍류 음악회’ 개요· 공 연 명: ‘선비의 향기, 예술로 피어나다 - 오감 만족 풍류 음악회’· 공연 일정: 2023년 10월 21일(토) 오후 6시 30분 (총 1회)· 공연 장소: 간성향교(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교동리 664)· 공연 시간: 70분· 관람 대상: 강원도 고성 지역민 및 관광객· 관 람 료: 전석 무료· 출 연 진:△선비의 향기, 예술로 피어나다: 사회 오채원, 소리꾼 정초롱, 시조창 가객 강숙현 외 2인, 래퍼 아이삭 스쿼브, 무용 정찬민, 연주 국악 실내악 여민(가야금, 해금, 대금(소금), 피리(태평소), 타악, 기타, 건반)△사전 행사: 전통문화예술 체험 행사 5~6시(오방색 매듭팔찌 만들기, 친환경 문자도 에코백 만들기, 떡 나눔)· 주 최: 강원도 고성군· 주 관: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輿民)· 후 원: 문화재청, 강원도· 협력 기관: 간성향교· 행사 문의: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輿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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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국가유산 아카데미교육 - 한국의 전통음식' 교육 운영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원장 박희웅)은 10월 25일(수)부터 11월 4일(토)까지 총 4회에 걸쳐 2023년 '국가유산 아카데미교육 - 한국의 전통음식' 교육을 운영한다.'국가유산 아카데미교육'은 우리 국가유산 및 전통문화와 관련한 주제를 심도 있게 교육하기 위해 전통문화교육원이 올해부터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첫 교육은 '한국의 전통음식'을 주제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이론 강연(3회)과 체험교육(1회)으로 구성된다.이론 강연은 오후 7시에 한옥카페 헤이믈(세종시 고운동)에서 진행되며 10월 25일(수) 첫 강의인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과 한식의 가능성(박원모,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을 시작으로 10월 26일(목) ▲한국인, 100년의 음식 사(史)(주영하, 한국학중앙연구원), 11월 1일(수) ▲발효음식의 건강성(김미혜, 호서대학교)이란 주제로 총 3회 운영된다. 11월 4일(토) 오후 2시 세종전통문화체험관(세종시 세종동)에서는 ▲전통 치유음식(힐링푸드), 사찰음식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은 10월 10일(화) 오전 10시부터 10월 22일(일) 오후 11시까지 전통문화교육원 누리집(www.nuch.ac.kr/ectc)을 통해 회당 30명씩 선착순으로 신청(중복신청 가능)할 수 있으며, 강의 및 체험비는 모두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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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공연 보고 무형유산 체험하는 '국립무형유산 나들이' 개최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은 10월 14일(토), 21일(토), 27일(금), 28일(토) 총 4일간 총 7회에 걸쳐 국립무형유산원 내부 관람과 공연 등을 결합한 프로그램 '국립무형유산원 나들이'를 운영하며, 10월 6일(금) 오후 3시부터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해당 프로그램은 매사냥꾼, 해녀, 대목장, 택견 수련자와 줄타는 사람으로 분장한 5명의 배우들이 국립무형유산원의 주요 공간을 소개하면서 무형유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연극 형태로 진행된다.1회차와 7회차에서는 각각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최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초청공연인 '탱고, 시간을 만지다'와 한국음악그룹인 AUX가 출연하는 무형유산 창작공연 '너나들이'를 관람할 수 있으며, 2회차부터 6회차까지는 탈춤, 줄타기, 해녀를 형상화한 입체 액자를 만들어볼 수 있으니 원하는 회차를 선택해 체험을 즐기면 된다.각 회차마다 20명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10월 6일(금) 오후 3시부터 11번가 티켓(https://ticket.11st.co.kr)에서 1인 5천 원에 예약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국립무형유산원으로 전화(063-280-1434)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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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유산과 함께 떠나는 풍성한 가을 여행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10월을 맞아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전국 각지에서 개최한다. 먼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삼도수군통제영 12공방(경남 통영시)에서는 ▲'갓일'(정춘모)과 ▲'두석장'(김극천)이 연합해 전통 갓과 자물쇠 제작 시연과 작품 전시행사를 개최하고, 21일 한국문화의집 코우스 극장(서울 강남구)에서는 ▲'승무'(채상묵)와 ▲'태평무'(양성옥)가 연합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우리 전통문화가 한데 어울리는 아름다운 광경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또한 경복궁(서울 종로구)에서는 국가무형유산 예능종목들의 합동공개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14일 현악기가 중심이 돼 연주하는 합주곡인 ▲'구례향제줄풍류' 공연을 시작으로 18일에는 ▲'가곡'(조순자)과 ▲'판소리'(안숙선) 공연까지 예정돼 있어 우리 전통 음악의 선율을 통해 큰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밖에도 서울, 인천, 경기, 전남, 경북, 제주 등지에서도 판소리, 발탈, 화각장, 갓일 등 총 36건의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국민이 무형유산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한 공연과 전시행사로, 10월에는 서울, 대구, 경기 등 전국적으로 총 23건의 공연과 전시가 펼쳐진다. 세부행사로는, 광진문화예술회관(서울 광진구)에서는 ▲'서도소리'(김경배, 10.8.) 공연을 볼 수 있으며,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입사공방(서울 강남구)과 용산 공예관(서울 용산구)에서는 각각 ▲'입사장'(홍정실, 10.6.∼10.8.)과 ▲'금박장'(김기호, 10.10.∼10.22.)의 작품 전시와 제작 시연을 관람할 수 있다. 민속극장 풍류(서울 강남구)에서는 ▲'판소리'(정회석, 10.24.)와 ▲'경기민요'(김장순, 10.27.) 공연이 펼쳐진다. 이밖에도 서울, 대구, 세종, 경기 등 전국에서 총 23건의 다양한 무형유산 공연과 전시·시연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10월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의 상세일정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을 방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공개행사: 02-3011-2153, 기획행사: 02-3011-2156)으로 문의하면 일정, 장소 등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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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곡서원에서 즐기는 별 빛 아래 스토리텔링 음악회 개최서산시(시장 이완섭)는 9월 16일(토) 서산시 인지면에 위치한 송곡서원에서 야간 음악회 ‘송곡서원에서 별 이야기를 하다’를 개최한다.2023년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프로그램인 ‘송곡서원에서 별 이야기를 하다’는 서산시가 주최하고,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與民, 대표 김영옥)이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충청남도가 후원하는 송곡서원에 배향된 금헌(琴軒) 류방택과 그가 천문 계산을 맡았던 ‘천상열차분야지도(국보)’ 이야기를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음악회다.이번 행사는 모두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사전 행사로는 오방색 매듭 팔찌 만들기, 나의 전통별자리는 찾기(전통별자리 28수 컬러링) 등 전통문화 체험이 진행된다. 2부에는 송곡서원과 금헌 류방택, 그리고 천상열차분야지도 속 전통별자리 28수 이야기가 창작 국악 연주와 창작 판소리, 힙합, 왈츠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지는 융복합 공연으로 펼쳐되며, 3부는 천상열차분야지도 속 전통별자리 28수 중 가을철 별자리를 관측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송곡서원에서 별 이야기를 하다’ 행사는 서산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은 사전 신청자 100명, 별자리 관측은 사전 신청자 60명(참가비 무료)으로 진행되고, 음악회는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송곡서원’은 서산에 최초로 만들어진 서원이자 서산에서 배출된 향현들을 제향한 향현사(鄕賢祠)로 제향 인물은 정신보, 정인경, 류방택, 윤황, 유백유, 유백순, 유윤, 김적, 김위재 등 9명이다. 그리고 송곡서원 앞에는 600년의 세월을 말해 주고 있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두 그루의 송곡서원 향나무가 서있다.송곡서원 배향 인물 중 금헌 류방택 선생은 불사이군의 절의를 가진 고려말의 대선비다. 금헌 류방택 선생은 국보로 지정된 ‘천상열차분야지도 각석’을 만드는데 참여한 천문학자로, 고구려 천문도를 바탕으로 조선의 하늘에 맞게 별들의 위치를 추산해 새롭게 천상열차분야지도를 만들었다.이 천문도는 고구려 이래로 한국인의 천문관과 우주 이해도를 잘 나타내고 있으며, 동양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우리의 독자적 별자리지도다.서산시는 지역 문화유산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가치를 활용한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문화유산 활용사업 추진 단체인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은 2023년 문화재청 향교·서원문화유산 활용 사업 ‘송곡서원에서 별 이야기를 하다’는 닫혀있던 서원의 문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활짝 열어 사람과 이야기로 가득한 생기 넘치는 문화예술 공간이자, 과거와 현재가 자연스럽게 공존하고 인문 정신과 청소년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송곡서원에서 별 이야기를 하다’ 향교·서원 활용사업 프로그램은 9월~10월에 ‘자미원 별그림 가족 1일 캠프’와 ‘송곡서원에서의 하루’ 등 송곡서원과 천상열차분야지도와 관련된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음악회 및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與民) 블로그나 유선으로 확인할 수 있다.· 주최 : 서산시 / 주관 : 여민(與民)· 후원 : 문화재청, 충청남도· 협력 기관 : 송곡서원, 금헌류방택기념사업회,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프로그램 문의 :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與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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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궁궐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웹툰·영상 공모전 개최통일부와 문화재청이 후원하고, 남북역사학자협의회가 주최하는 2023년 ‘고려 궁궐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웹툰·영상 공모전’이 개최된다.이번 공모전은 남과 북이 함께 발굴한 개성 만월대의 역사적 자취를 소개하고, 남북공동발굴의 역사적 의미 및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주제로 한다.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에 관심을 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성인/청소년으로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해 각각 △대상(통일부 장관상)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문화재청장상) 상금 150만원 △우수상 성인/청소년 각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8월 27일까지 공모 접수가 가능하고, 수상작 발표는 9월 11일로 예정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디지털 기록관’의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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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무형문화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좌는 가야금, 판소리를 비롯해 전의궁인 관련 교육·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문화재청이 주관한 '2023년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여민풍류교실'도 함께 진행된다.수강생은 국가 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시 무형문화재 전의궁인·판소리 흥보가 보유자 및 이수자에게 직접 전통문화유산을 배울 수 있다.교육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세종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박연문화관 1층)에서 진행한다.이 중 '전의궁인 체험교실'의 경우 신청한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며, 신청은 온라인(네이버 폼, 큐알코드)으로 할 수 있다.관련 내용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지사항 모집안내를 참고하거나 전수교육관(044-300-583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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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복상점'서 한국의 여름옷 선보인다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는 8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는 '2023 한복상점'에서 전통미술공예학과 전통섬유전공 교수진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한국의 여름옷' 특별전을 선보인다.이번 행사에서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심연옥·금종숙 전통섬유전공 교수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직조한 직물과 모시로 만든 전통 복식을 선보이며, 특히 한국인에게 여름 옷감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모시'와 '춘포' 등이 지닌 본연의 기품과 새로운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전시는 8월 10일(목)부터 8월 13일(일)까지 운영하며,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인당 5,000원) 후 관람 가능하다. 관련 내용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로 전화(041-830-7306) 문의하면 된다.